현대 자동차 전기차 리콜

현대차 약 17만 대가 리콜대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꼭 확인하세요!

리콜 대상 자동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60, GV70·GV80 EV 전동화 모델 등 5개 차종 11만 3천916대와 기아 EV6 5만 6천16대가 대상입니다.

현대 자동차 리콜, 아이오닉5, 출처 : 현대차 홈페이지

리콜 대상과 증상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사의 12개 차종 23만 2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ICCU 오류로 인해 저전압 배터리 충전이 안되고 이에 따라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어 그동안 리콜 요구가 있었습니다.

 

먼저 현대 아이오닉 5 등 5개 차종 11만 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아반떼 6만 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 EV6 5만 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표기돼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대상이 되었습니다.

스텔란티스 짚체로키 527대는 후퇴등 설치 위치가 기준(높이 1200mm) 보다 높게 설치돼 안전기준 부적합사항이 발견됐고, 짚랭글러 PHEV 148대는 고전압배터리 제조불량으로 각각 3월 25일부터 리콜이 시작됩니다.

테슬라 모델 3 등 2개 차종 136대는 저속 주행 및 후진 시 보행자 경고음이 울리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3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리콜 대상 조회방법, 리콜 방법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 전기차리콜은 무선에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방식이 아니고 차량을 가지고 반드시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서비스센터 방문 후, 차종을 점검하고 거기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하니 반드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점검 잘 받으시고 언제나 안전한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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