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따뜻하게 기다리세요... 서울시 '정류소 온열의자' 81% 확대

by 에이미116 2023. 10. 24.
728x90
반응형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출퇴근할 때 버스를 이용할 때 자꾸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있도록 정류소 내 온열의자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서울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너무 추운 겨울에는 버스 기다리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짐도 양손에 가득 들고 추운 겨울에 바람을 맞아가며 버스를 기다리자면, 허리도 아프고 눈도 시릴 때가 많습니다. 

 

설치 시기 

 

올해 연말까지 서울 시내 시내버스 정류소 4,220개 승차대 중 3,433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입니다. 주택 밀집지역에 주로 설치되어 있는 '가로변 정류소'의 온열의자는 성북구를 포함한 3개 자치구는 이미 설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2개 자치구들도 올해 안 설치를 100% 마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버스는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만큼,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대중교통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 저감 시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거라고 합니다. 

 

온열의자는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열을 낸다고 합니다. 의자에 손을 대보면 온돌바닥처럼 뜨끈뜨끈해서, 새삼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도 든든하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만 조금이라도 생활에 도움 되는 정보 또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