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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추운 겨울,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는 법

by 에이미116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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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시작, 안전한 겨울나기

 

올해는 겨울이 빠르게 다가왔는데요. 보통 수능날이 다가오면 갑자치 추워지기도 합니다. 수능한파라고도 하죠.

겨울이 빨라질수록 우리는 추위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올해 한파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오늘은 겨울철에 빠르게 다가오는 한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한파란?
2. 한파대비 행동요령
3. 농 · 어촌에서는 가족이나 지역 주민과 함께
4. 한파질병상식

 

 

 

 
 

1. 한파란?

 

한파란 겨울철에 급작스럽게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한파현상은 사회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호흡기나 순환기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심각한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한파가 지속될 때 실내 기온이 4℃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5% 높아지고 저온에서는 혈액이 흐르는 속도가 느려지므로 뇌경색 발병 위험을 높게 만드니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온도 상황에 따라서 한파주의보 또는 한파경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한파주의보

-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경보

​-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2. 겨울철 평상시 기본 행동요령

 

  • 라디오·텔레비전·인터넷을 통해 기상정보 잘 확인하기
  •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증상에 대비하여 가까운 병원 연락처 알아두기
  • 유아, 어르신, 환자가 있는 가정은 난방에 각별히 신경 쓰기
  • 외출 시 유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방한의류 (모자, 목도리 등)를 착용하여 추위에 대비하기
  •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을 피하기
  •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독감 예방접종하기
  • 어린이 및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빙판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니기
  •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하기
  • 동상이 의심될 경우, 꽉 죄는 의류를 벗고 따뜻한 물로 세척 후 보온을 유지하며 병원에 방문하기
  • 동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 물이 조금 흐르도록 조치함
  • 수도개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서 내부는 헌 옷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막아 보온해 주기
  •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열은 피하고 온열기 등으로 서서히 녹이기
  • 자가용보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 가급적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하여 관리미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3. 농 · 어촌에서는 가족이나 지역 주민과 함께

 

  • 비닐하우스 등 동해 피해 방지를 위해 난방, 온실커튼, 축열 주머니 등 미리 동해 방지 조치를 취합니다.
  • 축사 등은 쌓인 눈에 의한 붕괴 등에 대비하여 보수 · 보강하고, 샛바람 방지를 위한 보온덮개와 난방기 등을 준비합니다.
  • 양식장은 사육지 면적의 1% 이상을 별도 확보하여 월동장을 설치하고, 방풍망 등으로 보온조치 합니다.
  • 장기 한파 피해가 예상될 때에는 양식어류는 조기 출하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

 

 
 

4. 한파질병상식

 

  • 저체온증 : 저체온증이 되면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의식이 흐려지거나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며 팔이나 다리의 심한 떨림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저체온증이 될 시 바로 병원으로 가고, 바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 동상  : 동상은 크게 1도, 2도, 3도, 4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도의 증상은 찌르는 듯한 통증과 부종 그리고 가려움증입니다. 2도의 증상은 검붉어지는 피부와 물집발현입니다. 3도의 증상은 피부와 피하조직의 괴사 및 감각 소실이며 4도의 증상은 근육이나 뼈의 괴사입니다. 대처방안으로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기거나 동상부위를 38℃ ~ 42℃ 온도의 물에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이나 귀는 따뜻한 물수건을 대고 자주 갈아주어야 하며 손이나 발은 사이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워주어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한랭 질환 외에도 한파는 호흡기나 순환기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심각한 경우는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장기 지속 시 실내 기온이 4℃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5%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심 뇌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겨울철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추운 날씨로 인한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온에 더욱 신경 써서 생활하고 미리 독감 예방 접종을 하여 관련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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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 [생활정보] - 주요 손해보험사 (사고보상, 긴급출동서비스) 연락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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