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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하데스

by 에이미116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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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중요한 신 중 하나입니다. 그는 지하 세계의 왕으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수용하고 지배합니다. 그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는 하데스(Hades)이며 로마 신화에서는 플루토(Pluto)라고 불립니다.

 

목차

1. 하데스의 성격

 

2. 하데스가 가진 것들

 

3. 하데스의 영토, 타르타로스

 

4. 타르타로스에서 고통받는 영혼들

 

5. 하데스의 결혼스토리



그리스 신화속 지하세계의 신, 하데스


하데스는 그리스 신들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신으로 여겨지며, 그의 왕국은 타르타로스(Tartarus)라는 지하 세계입니다. 타르타로스는 죽은 자의 영혼이 가는 곳으로, 어두운 고통과 벌을 받는 곳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하데스는 영혼들을 수용하는데 쓰이는 강인 스틱스(Styx) 강을 건너는데, 이 강은 무슨 말이든지 진실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신화에서는 맹세나 계약을 할 때 스틱스 강을 맹세의 증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하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어둠과 죽음의 심벌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그의 왕관은 죽은 자들의 영혼을 지배하는 힘의 상징이며, 그의 손에는 죽음의 화살과 강타르소스(Cerberus)라는 셋 머리 개가 있습니다. 강타르소스는 지하 세계의 문지기로서, 죽은 자들이 타르타로스로 들어가거나 나오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이렇게 하데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죽음과 지하세계의 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하데스의 성격

 

하데스의 성격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어두운 신으로 묘사되며, 다른 신들과는 다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성격은 다음과 같이 묘사됩니다:

  • 어둠과 죽음의 심볼: 하데스는 어두움과 죽음의 심벌로 묘사되며, 그의 성격은 이와 관련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하 세계의 왕으로서 죽은 자들의 영혼을 수용하고 지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차분하고 냉정한: 하데스는 다른 신들과는 달리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강인하고 신속한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 자신의 왕국과 그의 역할을 엄격하게 수행합니다.
  • 권위와 힘의 상징: 하데스는 그의 왕관과 죽음의 화살, 강타르소스와 같은 요소들을 통해 권위와 힘을 상징합니다. 그의 지하 왕국에서는 그가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명령에 따라 죽은 자의 영혼들이 통제되고 벌을 받게 됩니다.
  • 사람들의 두려움과 존경: 하데스는 어둠과 죽음의 신으로서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경외심을 일으킵니다. 그의 성격과 권력은 인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그를 경외하고 존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사랑과 관계에서의 어려움: 하데스는 페르세포네와의 결혼을 통해 사랑과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의 사랑은 유혹과 강탈로 시작되었으며, 그의 결혼은 데메테르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처럼 하데스는 어둠과 죽음의 신으로서 다른 신들과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과 권위 있는 존재로서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 하데스가 가진 것들

 

하데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다양한 것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타르타로스(Tartarus): 하데스는 타르타로스라는 지하 세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타르타로스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가는 곳으로, 어두운 고통과 벌을 받는 장소입니다.
  • 2. 스틱스(Styx) 강: 하데스는 스틱스 강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강은 죽은 자의 영혼을 수용하기 위해 건너야 하는 강인한 강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맹세나 계약의 증거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3. 죽은 자들의 영혼: 하데스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지배하고 수용합니다. 그는 타르타로스로 들어가거나 나오지 못하도록 강타르소스(Cerberus)라는 셋 머리 개를 둔 문지기를 두고 있습니다.
  • 4. 죽음의 화살: 하데스는 죽음의 화살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화살은 그의 권력과 힘의 상징이며, 그를 통해 그의 의지를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 5. 지하 왕관: 하데스는 지하 왕관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왕관은 그의 지배력과 지하 세계의 왕으로서의 지위를 상징합니다.


이처럼 하데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여러 가지 것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그의 신성하고 권력적인 존재를 나타냅니다.

 
 

3. 하데스의 영토, 타르타로스

 

타르타로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지하 세계의 깊은 곳에 위치한 곳으로, 죽은 자의 영혼들이 가는 곳으로 묘사되는 곳입니다. 타르타로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어둠과 고난의 장소: 타르타로스는 어두운 곳으로 묘사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타르타로스를 어두운 지하 동굴이나 심연으로 묘사하며, 그곳에서 영혼들은 고통과 고난을 겪게 됩니다.
  • 2. 벌 받는 장소: 타르타로스는 벌을 받는 영혼들이 가는 곳으로 묘사됩니다. 죽은 사람들의 죄악에 따라 그들은 각자의 벌을 받게 되며, 그 벌은 영원히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3. 수갑과 감옥: 타르타로스는 영혼들을 가두고 감긴 장소로 묘사됩니다. 신들은 벌을 받는 영혼들을 수갑으로 묶거나 감옥에 가두어 영원한 고통을 주는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 4. 스틱스 강과 입구: 타르타로스에는 스틱스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강을 건너야만 타르타로스에 진입할 수 있으며, 스틱스 강은 맹세나 계약의 증거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타르타로스의 입구는 강타르소스(Cerberus)라는 셋 머리 개가 지키고 있습니다.
  • 5. 죽은 자의 영혼: 타르타로스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들이 가는 곳으로 묘사됩니다. 그들은 타르타로스에서 벌을 받거나 영원한 쉼을 취하게 됩니다.


이처럼 타르타로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죽음과 고통의 장소로 묘사되며, 벌을 받는 영혼들이 가는 곳으로 묘사됩니다. 타르타로스는 어둠과 고난으로 가득한 장소로서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4. 타르타로스에서 고통받는 영혼들

 

타르타로스에서 벌을 받는 영혼들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다양한 이야기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삶 동안 지은 죄악에 대한 벌을 받는 것으로 묘사되며, 각자의 죄악에 맞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아래는 그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 1. 시시폰(Sisyphus): 시시폰은 타르타로스에서 가장 유명한 벌을 받는 영혼 중 하나입니다. 그는 영원히 큰 바위를 한 산 꼭대기까지 올려야 하는데, 바위가 꼭대기에 다다르면 다시 떨어지는 고난스러운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이는 절대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노력이 무의미하다는 고통을 상징합니다.
  • 2.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에게 인간에게 불을 주었다는 죄로 타르타로스에서 벌을 받는 영혼입니다. 그는 천장에 묶여 있으며, 독수리가 그의 간을 뜯어먹는 고통을 받습니다. 이는 지식과 진리를 인간에게 선물했지만 그로 인해 신들의 분노를 사한 결과로써 받는 벌을 나타냅니다.
  • 3. 다나이드(Danaids): 다나이드는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결혼한 후 남편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한 50명의 자매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혼식 이후 남편을 죽이지 않고 탈출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이에 신들은 그들을 벌하기 위해 타르타로스에서 수갑을 한 상태로 묘사되었습니다.
  • 4. 티타이너(Tityus): 티타이너는 신들에게 모욕적인 행동을 저지른 죄로 타르타로스에서 벌을 받는 영혼입니다. 그는 지면에 누워 있으며, 그의 간이 매일 독수리에게 뜯겨 나가는 고통을 받습니다.


이처럼 타르타로스에서 벌을 받는 영혼들은 그들의 죄악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인간의 행동과 죄악에 대한 경고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5. 하데스의 결혼스토리

 

하데스의 결혼 스토리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중요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그의 결혼은 그리스 신들의 계보와 인간의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데스는 지하 세계의 왕으로서 죽은 자의 영혼들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들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존재로 여겨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고 거리낌을 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데스는 땅 위에서 태양신 아폴로(Apollo)와 사무를 하는 도중, 그의 눈에 페르세포네(Persephone)라는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페르세포네는 땅의 신물을 수호하는 여신 데메테르(Demeter)의 딸이었습니다.

하데스는 페르세포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었고, 그녀를 자신의 왕국에 데려와 결혼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페르세포네는 데메테르와의 유대가 깊었기 때문에 결혼을 수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데스는 자신의 결혼을 이루기 위해 교황 신 마이너스(Hermes)를 통해 페르세포네를 유혹하고, 그녀를 자신의 왕국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이때 그녀는 꽃밭에서 꽃을 따던 중, 하데스가 변장한 모습의 아름다운 꽃, 나르키시스(Narcissus)에게 끌려갔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와 함께 타르타로스로 들어간 후, 그녀의 어머니인 데메테르는 그리움과 분노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녀는 땅 위에서 작물이 열매를 맺지 않고 인간들이 기아로 고통받게 될 정도로 슬픈 상태가 되었습니다.

신들과 인간들의 고통을 보고한 헤르메스는 하데스에게 데메테르를 달래기 위해 페르세포네를 땅 위로 돌려보내는 제안을 했습니다. 하데스는 이를 받아들이고, 페르세포네는 매년 일정 기간 동안 지하 세계에서 땅 위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땅 위에는 봄과 여름이 찾아와 작물이 풍성해지며, 페르세포네가 다시 타르타로스로 돌아가면 가을과 겨울이 찾아와 대지는 쉼을 취하게 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이렇게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결혼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신들과 인간, 생명과 죽음이 얽힌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며,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순환을 설명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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