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모뜨 - 종로구 평창동 브런치맛집, 인왕산 뷰가 멋진 레스토랑 방문후기

어느 날씨 좋은 날, 지난주 고생이 많았던 팀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고 싶어서 찾아간 카페 모뜨

 

위치는 여기 ! 

 

카페모뜨

 

종로구 평창30길 24

영업시간 : 11시30분 ~ 21시 30분 (14시 30분~ 17시 브레이크 타임)

#뷰가좋아요  #주차가편해요 #음식이맛있어요 #싸지는않아요

 

평창동엔 뷰도 좋고 맛있는 카페나 식당들이 참 많은데, 동네가 언덕이 많아서 차 없이 접근하긴 좀 힘든 단점이 있다. 

그러다 보니 주차장크기를 눈여겨보게 되는데, 이곳은 발레파킹이 되는 곳이라 매우 편리한 곳이었다. 

 

평창동 쪽으로 들어가면 민트색 건물, 가나아트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민트색 건물의 가나아트센터, 여기 3층에 까페모뜨가 있다.

 

내가 갔을 땐, 건물 앞에 발레파킹 해주시는 분들이 우르르 몰려 서 있어서, 발레파킹 해주시는 분이 아니라 높은 VIP 가 나오시는 줄 알았... ㅋㅋㅋ 하지만 무료 발레파킹이라 매우 편리했다. 

 

조금은 낡은 듯한 느낌의 간판.. 그래도 갤러리 건물이라서 이게 있어서 제대로 왔다고 안심할 수 있다

 

카페 전경

 

들어서자 보이는 와인병의 행렬..  저녁 무렵에 와서 와인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야외테라스 전경

 

야외테라스는 나무바닥으로 되어있고, 열명이상의 단체도 자리할 수 있다.

밖에서 앉아 즐기기 좋은 날씨다. 좌석도 여유롭고, 차양막도 넓어서 그늘도 충분하다. 

카페가 약간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평창동 뷰를 즐기기에 최고이다. 

 

인왕산이 한눈에 보이는 뷰가 훌륭하다.

이쪽 뷰에서는 인왕산 자락이 그대로 보이며 하늘도 넓게 보이고, 평창동 고급 주택가도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즐거운 편이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

 

뭔가 매콤한 베이컨 파스타와 소고기 안심이 들어간 리조토

 

흑미도우로 반죽한 마르게리타 피자

음식가격은 보통 디쉬당 2만 원 중후반 ~ 3만 원 대 수준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음식맛은 좋다. 

개인적으로 리소토가 가장 맛있었고, 치즈 향도 좋았다. 

 

알고 봤더니, 모뜨는 드라마 또 오해영 에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음식도 맛있고, 뷰도 참 좋아서, 함께 간 팀원들도 너무 좋아했다.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커피까지 한 잔씩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