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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놓치면 안되는 역세권 반값 임대주택 공급시작

by 에이미116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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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역세권 입지에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시내 25개 단지, 총 528호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지하철 2호선 및 4호선의 환승역 사당역, 8호선 문정역 등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청년안심주택이 그 대상이며, 10월 31일 모집공고를 내고,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주택공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청약을 진행합니다. 

 

청년안심주택이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주거 어려움의 해소를 위해 시세대비 저렴한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30년까지 서울시는 만19~39세 청년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있는 청년안심주택을 공급한다. (그림: 서울시)

 

이번 공급물량은 송파구 문정동 55-6 일원 153 가구, 동작구 사당동 1044-1, 22 가구 등 25개 단지, 총 528 가구입니다. 

 

오늘 3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 7일~9일 3일간 서울 주택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청약접수를 받으며, 2024년 2월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이후 입주가 예정됩니다. 

 

만 19 ~ 39세의 무주택자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 중에서 본인과 부모 합산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 안심주택 신청자격

  •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및 혼인기간 7년이내의 신혼부부
  • 자산기준 청년 2억 5,400만원 이하, 신혼부부의 경우 2억 9,200만 원 이하 (단, 대학생의 경우 7,200만 원 이하) 
  • 자동차를 소유하면 안됨 --> 역세권 청년 주택이니 대중교통 타는 사람이 가능합니다. 

 

당첨우선순위 

청년인 경우 

  • 1순위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 2순위 :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소득의 합계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
  • 3순위 : 본인의 월평균소득의 합계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

신혼부부인 경우

  • 1순위 : 아이가 있음
  • 2순위 : 아이없는 예비 신혼부부

 

청년안심주택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수준

청년 안심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 가지 가격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1. 민간임대 임대료 10% 인하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민간임대 유형의 임대료가 10% p 인하됩니다.

      : 기존 주변 임대료 시세대비 85~95% 수준 → 주변 임대료 시세대비 75~85% 수준

 

2. 관리비 인하 / 내역 상세 공개

    월 임대료 보다 실질적인 부담이 되는 관리비의 절감을 위해 주차장 유료 개방, 임차형 공유 공간 수익 등을 활용해서

    관리비도 주변 대비 10% p 낮출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3. 임대료, 관리비의 투명한 산정

    임대료 및 관리비 산정의 전 과정과 조사 시세가 공개되고, 청년 주택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사로 임대료 측정 역시 투명하게 진행됩니다. 

 

청년 주택 품질 제고 방안 

1. 도시 품격을 위한 건축물 디자인 향상을 위해, 사전자문단 중 디자인 분야 위원회를 보강하고,

    하반기 민간 공모 계획 등을 통해 건축 디자인도 향상됩니다. 

2. 주거품질의 고급화 

    기존 전용 20㎡ → 조정 전용 23㎡

    1인 가구 최소 주거면적이 넓어지고, 사업자마다 제각각이었던 빌트인 가전에 규격과 품질 기준이 제시되어,

    일정기준 이상의 균등한 품질로 제공됩니다. 벽지나 장판과 같은 마감재 역시 트렌드에 맞는 자재가 반영될 것이라 합니다. 

 

그 외의 것들 

 

종합지원 센터를 통한 입주 정보 안내부터 입주신청, 퇴거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 시 예상관리비, 임대료 비교정보 제공, 계약서 확인, 하자 점검 요령 등 입주에 필요한 정보 안내뿐만 아니라, 불편사항 접수, 퇴거 시 공과금과 관리비 정산, 주택 파손 복구 범위 안내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치구 추천자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해마다 두 차례에 걸쳐 청년안심주택 입주자를 모집해 왔으나,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충실하게 해 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3차로 늘려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청년안심주택은 한 번 입주하면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어, 취업, 주거 등으로 힘든 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이라고 합니다. 

 

문의 

 

그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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