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전세가는 오르고 매매가는 내리고 서울집은 외지인들이 구매주도 서울부동산전망

by 에이미116 2024. 2. 20.
728x90
반응형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전셋값은 계속 오르는데 매매가격은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6%로 작년 2월이후 최고 수준이다.

전국 아파트 중위 전세가율도 역시 작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지난 2018년 1월 75.2%로 2012년 조사 이래 최고를 기록한 뒤 하락하기 시작해 작년 8월 66.1%까지 떨어졌다.

전세사기 여파 등으로 월세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빌라·오피스텔 등 비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떨어지는데 월세만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도 오르면서 오피스텔의 경우 6%에 육박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4채 중 1채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강북구로 나타났다.

지난해 강북구 아파트 매매 849건 중 외지인 거래는 306건으로 전체의 36.0%를 차지했다.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과 집값 바닥 인식에 투자 성향이 강한 외지인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서울 거주자의 타지역 아파트 매매량은 2만1553건으로 전체의 5.2%로, 2014년(5.1%)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728x90
반응형